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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 영화는 우주 SF 영화 <보이저스> 입니다

주연 배우들 이름을 쭉 보니 눈에 띄는 배우는 콜린 파렐밖에 없네요

 

그래도 얼굴을 보면 알 만한데

<레디 플레이어 원>의 주연, <엑스맨 시리즈>의 스콧 역의 배우 타이 쉐리던이 나오네요

콜린 파렐은 뭐 <신비한 동물사전> 등에서 많이 봐왔을 거고..

 

<리미트리스>, <다이버전트>의 닐 버거 감독 작품이라고 하네요

물론 두 영화 다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출연진들도 그렇고 크게 흥행할만 한 요소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어떻게 우리나라까지 진출하긴 했네요

 

수원 버스터미널 4층에 위치한 메가박스 수원점인데

2~3층이 모두 빈 건물이라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갈 때 좀 으스스한 영화관이에요

또, 바로 옆 NC 백화점이 있다 보니 그 쪽을 통해서 갈 수 있을까도 싶었는데

수원 버스터미널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네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영화 시간대는 정말 괜찮았는데

5시 퇴근하고 버스 내려서 조금 대기하면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I열 중앙인 I9에 앉았는데 좀 뒤인 것 같았어요

스크린이 너무 멀리서 보이고 자막도 너무 밑에 있어서..

G열이나 H열 중앙이 베스트일 것 같네요

 

차라리 I열은 국내 영화엔 더 괜찮았을 것 같네요

자막 신경쓰지 않고 시선 내릴 필요가 없으니..

그래도 다음 열이 더 잘 보일 것 같긴 하네요

 

영화는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전혀 기대하지 않고 본 점도 있지만 So so

물론 뜬금 외계인 드립에 거기에 모두 속아넘어가는 동료들....

쉽게 이해가지 않을 수 있지만 여기서만 나고 자란 것을 감안하면

순진해서 충분히 속을 수 있을 것도 같네요

 

그래도 우주 배경이나 소재들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근데 우주 영화라지만 사실 우주선 내부 세트장만 나오는 영화라...)

 

영화 소재다 괜찮아서 볼 만 했는데 중간에 조금 옆으로 새는 느낌은 있었네요

그래도 기대하지 않은 만큼 실망도 크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중앙엔 <왕좌의 게임>에서 브랜 역할로 나왔던 반가운 얼굴도 보이네요

물론 배우 이름은 전혀 모르겠네요

아역 때의 그 얼굴이 너무 역변한 것 아닌가...

 

<보이저스>에서도 <왕좌의 게임>처럼 뭔가 제 3의 입장인 듯

한 마디씩 툭 툭 내뱉는 역할로 출연한답니다

 

큰 기대가 없던 만큼 실망도 크지 않았던 영화 <보이저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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