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혼돈은 조금 유치하지않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CGV 광교 4DX관) / 쿠키영상 있음 + 4DX 리미티드 포스터 증정

그새 관람한 영화들은 정말 많은데

귀찮은 관계로 2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작성하게 되네요

 

관람했던 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입니다

제목이 참.. 대혼돈이 뭔가요 할 거면 그냥 혼돈의 멀티버스로 하지, 애기들 애니메이션도 아니고..

영제는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입니다

차라리 광기의 멀티버스는 어땠을까요

 

그래도 4DX 포맷은 처음으로 관람하는 영화였습니다

거의 2D나 IMAX 포맷으로만 봐서 나름 긴장하고 극장에 들어갔답니다

 

관람한곳은 144명이 입장할 수 있는 CGV 4DX관이였습니다

좌석 위치 맵만 보면 상영관 가운데도 통로로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8-9열은 거의 붙어있답니다

왜 저렇게 표시해놨는지...

 

아, 참고로 4DX 상영하실 분들은 팝콘은 지양하는게 좋을 듯 해요

첫 관람하는 포맷의 영화라 팝콘세트도 준비해갔는데 엎을까봐 조마조마..

다음에 4DX관을 이용하게 된다면 팝콘은 잠시 쉬려합니다

 

좌석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사실 2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E열정도면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마블 영화인 만큼 필름마크, IMAX 포스터, 스크린X 엽서 등 다양한 증정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4DX 포맷으로만 받을 수 있는 리미티드 포스터입니다

필름마크도 동시 증정이였으나 극장에 갔을 땐 이미 소진된 후였어요

(광교 메인 영화들은 왜 이리 필름마크 소진이 빠른지..)

 

4DX 리미티드 포스터 실물 사진입니다

종이가 아닌 PET 재질로 되어 있어서 살짝 빛 반사가 있는 모습이에요

사이즈가 애매하게 297*148이긴 한데..

파일철에 보관하긴 어렵고 그냥 갖고 있어야할 듯 합니다

영화를 보기 전엔 꼭 시청해야할 다른 작품들이 있는데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1> 은 당연히 기본으로 봐야 하고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 <완다비전>은 정말 필수랍니다

모르고 보면 절대 이해할 수 없으니 꼭 추천드려요

 

그 외 드라마 <로키>, <왓 이프>를 봐야한다는 말도 있지만

굳이 보지 않아도 내용 전개나 이해엔 거의 무관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