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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아니, 공포 영화 <앵커> (CGV 수원 2관) / 쿠키영상 없음 + 필름마크 증정

오늘은 필름마크 증정 영화가 2개나 개봉했네요 마침 퇴근시간도 맞고 영화 상영시간표도 딱 맞아서 연속으로 관람했습니다 먼저 관람한 영화는 천우희, 신하균 주연의 영화 <앵커>입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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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앵커> 관람 종료 후 바로 관람한 영화는 <로스트 시티> 입니다

<앵커>가 19:01에 끝나고 <로스트 시티>가 19:10 시작이라

필름마크만 받고 바로 상영관으로 다시 들어가서 관람했네요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 주연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산드라 블록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채닝 테이텀은 어디서 봤더라 했는데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듀크 역이였네요

 

UFC 라이트급의 더스틴 포이리에 라는 선수인데

조금 닮지 않았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

다부진 체격, 헤어스타일과 옆으로 튀어나온 귀 때문에 더 그런 듯 합니다

 

234개의 좌석이 있는 CGV 수원 8관에서 관람했습니다

직전 관람한 영화 <앵커>의 상영관이 292개 좌석으로 더 큰 것을 보면

<로스트 시티> 보다는 <앵커>를 더 밀고 있는 영화인 듯 하네요

 

 

진실보다 중요한 명예, 프랑스 최후의 결투 재판 영화 <라스트 듀얼> 후기(CGV 수원 8관) / 쿠키영

이번에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영화 <마션>, <블레이드 러너>, <한니발>, <글레디에이터> 등 많은 대표작을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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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포스팅한 글을 보고 H열 중앙 좌석을 선택했지만..

음.. 차라리 G열 중앙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수원 8관은 참 어려운 자리인 듯 합니다.. 볼 때마다 다르니..

 

이번엔 특별히 투명 전단 증정 이벤트가 있는데.. 좀 선 넘은 것 아닌가요

예전 <이터널스>에선 그냥 다른 전단지들처럼 꽂혀있었는데 선착순 증정이라니..

영화를 관람을 마친 고객에게 전단지를 주는게 맞는 건가 싶습니다

이러다가 일반 A4 사이즈 전단지도 영화 보고 나서 증정하겠어요

 

그래도 일단 받았으니 뭐.. 상관은 없습니다

<이터널스> 때와 재질은 동일하네요

 

이번에도 역시 필름마크 증정이 있습니다

다만 신기한게 배급이 롯데엔터테인먼트인데 의외로 롯데시네마 시그니처 아트카드 증정은 없다는 점?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보면 CGV 필름마크는 정말 별의 별 영화들을 죄다 만들어서 증정하는데

롯데시네마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그렇지 않다보니 이렇게 된 듯 하네요

 

57번째 필름마크는 영화 <로스트 시티>입니다

계속 로스트 아크로 오타가 나네요

 

필름마크 실사입니다

필름마크 후면 각 인물 프레임?에 유광 양각처리 되어있어서 나름 이쁘네요

영화는... 하... 이걸 이렇게 찍는다고?

2개 연속으로 봐서 피곤한 게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건 좀 심한 듯 하네요

 

각 인물들이나 할리우드 영화들을 좀 알면 이해하기 쉽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드립들이 많아서 보기 힘들었네요

 

예를 들어 주연인 테이텀이 출연한 <지.아이.조>를 알고 있다면 이해할 수 있는

옷을 <지.아이.조> 처럼 입었다는 대사들이나 뭐 그런..

테이텀이 출연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왜 갑자기 지아이조가 나와? 라고 할 수 있겠어요

 

해리포터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해리포터는 잊으라는 듯 전혀 다른 연기를 보여줬지만..

총체적 난국의 영화 전개로 전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이 장면도 나름 웃으라고 넣은 코미디 씬 맞죠?

정말 표정하나 안 바뀌고 그대로 관람했네요

 

그리고 분명 영화 광고영상엔 브래드 피트가 있었는데...

난 주연 중 한 명이 브래드 피트인 줄 알았는데...

포스터엔 없길래 나름 몰래 출연하는 건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그냥 조연도 아니고 특별 출연으로 등록돼있네요

등장하고 좀 활약하나 싶다가 바로 즉사해버려서...

브래드 피트 안 나왔으면 보지도 않았을텐데

 

나름 마지막 쿠키 영상엔 왜 인지 모르게 살아있는 브래드 피트가 나오는데

이렇게 즉사로 하차하는 모습에 충격받은 관객들을 위한 팬 서비스가 아닌가 싶네요

 

여기에도 조그맣게 출연하는데...

 

왜 돈을 주고 보고왔는지 모를 영화 <로스트 시티>였습니다

<인디아나 존스>를 꿈꾼 것 같지만 그냥 엉망진창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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