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난 주말 이후 이어서 관람한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남매의 연>입니다

 

기존 극장판인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당시에는 따로 블로그에 포스팅하진 않았었네요

 

기존 애니메이션 1~26화에 이어서 무한열차편 순서로 진행됐었는데

여기서 기존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추리고 편집해서 총 3개의 영화로 재구성했답니다

순서는 남매의 연 - 나타구모산 - 주합회의:나비저택편 - 무한열차편 순서랍니다

 

상영관은 총 234개의 좌석이 있는 CGV 수원8관에서 관람했답니다

마침 휴무일이라 조조로 얼른 예매하고 보고왔어요

좌석은 역시 명당인 H열 중앙, H11 좌석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수원8관에서는 H열 중앙이 가장 명당이에요

 

다만 인기 영화다보니 수요일 조조 영화임에도 극장에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E열~K열까지는 거의 빈 좌석이 없었다고 보시면 돼요

백신패스관이라 양 옆 거리두기 좌석이 없음에도 이 정도면 흥행에 성공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실제 상영관엔 빈 자리가 꽤나 많았어요..

 

아, 백신패스관이라고 해서 들어갈 때 좀 심하게 검사하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그냥 기존 QR 코드로 인증만 하면 백신 완료 후 14일 경과되었다는 메세지만 나오면

그대로 입장이 가능한 시스템이였네요

오랜만에 상영관 안에서 팝콘에 콜라까지 마시니 새로웠답니다

 

아마 그 이유는 필름마크 증정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기 작품이다 보니 금방 매진될까 염려되어서 조조부터 예매하신 듯 해요

실 관람은 하지 않고 영혼 보내기 스킬을 사용해서..

 

지금까지 이쁜 필름마크들을 많이 봐왔어서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조금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제 첫 필름마크가 무한열차편이였던 것도 생각나네요

 

실물 사진입니다

배경이 너무 흰 색이라 그런지 조금 밋밋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다음 나타구모산 필름마크를 기다리며 일단 넘어가줍니다

 

영화는 남매의 연 11/10, 나타구모산 11/17, 주합회의:나비저택 12/1 개봉 예정이랍니다

다음 주는 나타구모산 결정!

 

이번에는 글라스카드(?)라는 새로운 굿즈도 증정하는데요,

탄지로,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랜덤으로 한 종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 중에서 젠이츠 당첨!

(근데 젠이츠는 마지막에 잠깐 합격자로 비추고 이노스케는 나오지도 않는데...)

 

탄지로나 네즈코였으면 조금 더 좋았겠지만 젠이츠도 나름 나쁘지 않네요

이노스케가 가장 인기가 없다고 해요

 

또 일반 2D 영화임에도 특이하게 A3 포스터 증정도 있었습니다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던 포스터라 마음에 드네요

네이버 영화 포토인데 이 것 만으로도 영화가 전부 설명되네요..ㅎㅎ

남매의 연은 처음 탄지로의 가족이 살해되고 네즈코가 혈귀화된 컷부터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5화까지의 내용이 되겠네요

 

사람의 피를 먹거나 해치치 않기 위해서

특수화된 재갈(?)을 입에 물게 되는 탄지로의 여동생 네즈코입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즈코는 혈귀임에도 사람을 물지 않고

욕망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네요

 

탄지로는 혈귀화된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갖은 수련을 겪은 후

최종적으로 벨 수 없다고 여겼던 큰 돌덩이까지 성공!

너무 비약적으로 넘긴건가..

 

이어 귀살대 최종 선별 시험인 7일간의 생존 경쟁에서

마지막 강한 혈귀를 베어버리며 클리어합니다

 

이렇게 4명만이 살아남고 귀살대로 선별되게 되는데

음.. 뭔가 자막에서는 5명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조금 헷갈리네요

애니메이션을 다 보긴 했었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었나..

아, 추가 한 명이 이노스케였었나요?ㅎㅎ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시작인 만큼 영화가 전체적으로 밋밋하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볼 때도 이 정도 까지에서는 크게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어서 나타구모산 부터는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 진행될테니

꼭 극장에서 관람하고 필름마크까지 겟해야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