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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밀린 영화들 하나 하나 작성하다보니 이것도 꽤나 힘드네요

이번 영화는 일본작인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입니다

영화 제목이 길다 보니 줄여서 <사사차차>라고 부르는 듯 해요

 

영화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이후로는 첫 일본 영화 관람이 되겠네요

<귀멸의 칼날>이 워낙 재밌어서

일본 영화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영화 관람 후에 인터넷을 통해서야 알게 됐는데

주연 배우인 하마베 미나미와 키타무라 타쿠미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주연 배우였네요

 

일본 배우들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왠지 주연 배우는 좀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는 듯 하네요

 

250석을 갖는 CGV 수원 8관이였어요

마찬가지로 퇴근하고 바로 관람했답니다

평일에 관람하는 영화는 대부분 퇴근 길에 보는 것 같아요

 

자막있는 영화는 역시 중앙에서 한 칸 뒤가 가장 좋은 것 같네요

그래서 선택한 G열 중앙!

좌석은 정말 만족스러웠네요

 

이제 어딜 가더라도 상영관 명당 자리는 금방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영화는... 음...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일본 특유의 오바하는 연기 장면과

일본어를 잘 몰라도 알 수 있는 책을 읽는 것과 같은 발성

 

거기다 스토리는 뭐 말할 것도 없고..

러닝타임만 무려 2시간이 넘는데

정말 중간에 나오고 싶은 마음 한 가득이였어요

이제 끝나겠구나 싶었는데 시계를 보니 한 참 남아서 뭐지 하는데

굳이 또 거기에 스토리를 만들어서 질질질질

 

특히 카즈, 유나 역의 배우가 연기 정말 못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출연작이 거의 없는 배우들이였네요

일본 내에선 유명한 지 모르겠지만 필모그래피가 거의 없었어요

 

아카리, 리오 역 배우는 확실히 출연작이 조금 있어서 그런지

다른 배우 둘에 비해선 훨씬 나았네요

 

특히 리오 역의 하마베 미나미 미모가 장난 없네요.....

 

이 분 안나왔으면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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