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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박소담, 송새벽 주연의 영화 <특송> 입니다

확실히 작년보다 영화보는 열정이 죽었네요..

올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관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송>은 1월 12일 개봉 영화로 같은 주 개봉하는 경쟁작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름 흥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어 개봉 예정인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는 1월 마지막 주

문화의날에 맞춰 개봉하기 때문에 2주간은 1등을 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람한 곳은 203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4관이였습니다

아쉽게도 광교아울렛점은 수원역점에 비해 전체적으로 스크린이 작은 느낌이였어요

좌석은 정중앙인 H8 H9를 선택했답니다

 

감도 잘 안오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고른 좌석이였는데

나름 대성공이였어요

국내 영화나 더빙 영화는 꼭 H열 중앙 명당 좌석을 추천드립니다!

(자막있는 영화는 G열이 조금 더 나을 것 같긴 하네요)

 

이렇게 좋은 좌석을 계속 적어놔야 나중에 또 방문할 때 참고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이번 영화 <특송>은 롯데시네마에서 시그니처 아트카드 증정이 있습니다

벌써 60번째 아트카드네요

여기서 특이한 점은 국내 영화로는 첫 번째 렌티큘러 아트카드라는 점인데요

변환 렌티큘러 효과가 적용돼있답니다

 

뒷 면은 다른 아트카드들처럼 배우들 서명이 기록돼있네요

 

영화 <특송>의 렌티큘러 시그니처 아트카드 실물입니다

앞 면의 특송 이라는 글씨가 변환효과가 있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 돼 아쉽네요

롯데시네마가 CGV의 필름마크보단 좀 더 퀄리티있는 것 같아요

 

김고은과 함께 무쌍 여배우로 유명한 박소담 배우에요

탈북 새터민으로 자동차 퀵 배송을 주업으로 하는 기사 역할이랍니다

영화 제목만큼 특송을 위해 다양한 카체이싱 씬이 많이 나오는데

나름 영상미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또 그녀의 직장 상사이자 사장인 김의성 배우입니다

나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는 것 같아요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최근 작품 중엔 흥행한 작품이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메인 악역인 송새벽 배우입니다

와.. 송새벽은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한 때 충무로 블루칩으로 이름날렸었는데 언젠가부터 스크린에서 사라진.. 안타까운 배우였는데요

찌질연기의 거의 대한민국 1등인데 여기선 악역으로 나옵니다

 

영화는.. 음.. 조금 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지루했다는 거겠죠?

박소담 배우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송새벽은 좀 과한 느낌..

평소하던 역할이 아닌 다른 역할을 하다 보니 일부러 목에 힘도 주고

새로운 발성으로 연기한 것 같은데 사실 좀 듣기 거북했네요

 

그냥 원래 이미지로 돌아와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지가 굳어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배역을 잘 한다는 결과니..

 

SNL의 김슬기 배우가 생각나네요

코믹 연기로 크게 이슈받았으나 어느 순간 갑자기 코믹 연기를 거부하며 뜬금 여배우 행색..

같은 길을 걷지 않았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2개 정도로 마무리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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