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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에즈라 밀러 주연의 영화 <플래시> 입니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고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네요

 

아쿠아맨 등은 그대로 DC 유니버스에서 출연한다고는 하는데...

그럼 샤잠, 블랙아담 등등은 대체 어떻게 되는 건지..

복잡미묘한 DC 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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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롯데시네마 수원역 5관에서 관람했습니다

E열 중앙 좌석에 앉았는데 자리가 어땠는 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보자마자 얼른 기록해놨어야했는데 미루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자주 가는 상영관이 아니라 명당을 기록해놓으면 편한데

그새 까먹고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DC 의 메인 영화 중 하나인 만큼 시그니처 아트카드 증정이 있습니다

128번째라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네요

 

앞 면에는 영화 포스터와 같이 배트맨, 슈퍼걸, 플래시가 그려지고

뒷 면에는 고통스러워하는 플래시가 표현돼있네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어떤 의미인 지 금방 이해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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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최근 DC 작품이 <블랙 아담>, <샤잠! 신들의 분노>임을 감안하면

정말 DC에서 각잡고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연 배우인 에즈라 밀러의 술집 난동, 그루밍 범죄 등 많은 잡음이 있었는데도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로 개봉하게 됐는데

그 이유는 영화를 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중 거의 유일하게 만점에 가까운 테스트 스크린 점수를 받았고

다크나이트 이후 최고의 관객 평점을 받은 작품이니...

더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다만 주연 배우의 리스크로 배우 교체는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DC 유니버스의 수장 제임스 건은

"플래시는 내가 본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고 하네요

 

기대한 만큼 성공했던 영화였습니다

꼭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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