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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영화 정말 많이도 봤네요..

코로나가 종식돼가며 밀려있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다보니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계속 극장에 가게 되네요

 

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김다미 주연의 영화 <마녀> 의 후속작인 <마녀 Part2. The Other One> 입니다

다시 찾아보니 기존 작품도 Part1. The Subversion 이라는 부제가 있었네요

처음부터 후속작을 염두에 놓고 개봉한 영화인듯 합니다

(참고로 3부작이라고 하네요 후술하겠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관람했던 <마녀 1>이 꽤 나쁘지 않아서

이번 <마녀 2>도 이어서 관람하게 됐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이유로 관람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관객수 기준 <마녀 1>은 300만이 조금 넘고 <마녀 2>는 300만을 조금 못 넘겼습니다

그래도 코시국에 이정도면 꽤나 선방한 영화 아닌가 싶어요

개봉 첫 주차는 1위를 기록하다가 2주차부터 무려 <탑건 2>가 개봉하다보니 2등으로 밀렷네요

개봉 시점이 정말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웰메이드 느와르? 개나 줘버려 영화 <뜨거운 피> (CGV 광교 2관) / 쿠키영상 없음 + 필름마크 증정

음.. 영화 <모비우스>에 이어 다음 날 바로 관람한 영화 <뜨거운 피> 입니다 아.. 사실 포스터만 봐도 완전 3류아니 4류느낌 물씬 나는데.. 영제도 Hot blood 네요 성의없음이 확실히 묻어나는.. 뭐..

real-gom.tistory.com

관람한 곳은 2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CGV 광교 2관[오딘 1주년 기념관] 입니다

예전에 영화 <뜨거운 피>를 관람했던 상영관이네요

그 때 좌석을 기억하며 그대로 G열 중앙 명당 선택

역시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이 정도면 CGV 광교는 모든 상영관 다 가보지 않았나 싶네요

아, 다만 아직 IMAX관은 명당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다양한 자리에서 관람해봐야겠어요

 

나름 기대작인 만큼 필름마크 증정 이벤트도 있습니다

이번엔 필름 커버 뒷 면에 '마녀'라는 제목이 합쳐지는게 인상깊네요

한 쪽은 주연 배우인 신시아를, 다른 한 쪽엔 영화 예고편에서 주구장창 보여줬던 방독면 남입니다

 

나름 감독이 고심해서 만든 장면이였나봐요

사실 영화 내에선 그리 큰 비중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네이버 웹툰 <신도림>이 생각나는 컷이였습니다

 

이어서 필름마크 실물 사진입니다

후면에 투명 홀박(?) 외에는 따로 표면처리된 부분은 없네요

다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마지막 사진처럼 영화 제목이 합쳐지는 컷은 괜찮은 듯 합니다

 

근데 방독면남을 이렇게 메인 필름마크에도 독사진으로 쓸 정도로

비중이 컸었나요..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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