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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 베이비 2>입니다
본 편에 이은 후속작으로 본 편은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하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꼭 본 편을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안 보고 보면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이 조금 있답니다..

메인 주인공인 보스 베이비의 테드 역은 기존 편과 같이 배우 알렉 볼드윈이 녹음했고
아빠와 엄마 역도 같은 배우들이 녹음했답니다
다만 보스 베이비의 형 팀 역은 바뀌었네요
그래도 메인 주인공 목소리가 같다는 것으로 충분~

아, 감독은 톰 맥그라스로 동일하답니다

 

276명을 수용할 수 있는 CGV 수원 7관(Laser)에서 관람했습니다
상영관이 은근히 가로로 길어서 그런지 스크린도 꽤 넓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I8 좌석으로 I열 왼쪽으로 조금 치우친 자리였지만 관람은 괜찮았어요

다음에도 CGV 수원 7관에서 관람할 일이 있으면 I열 중앙을 선택해야겠어요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선택한 좌석의 양 옆이 거리두기 좌석이 되기 때문에 관람은 더 편안하답니다

 

이번에도 저번 영화 <랑종> 때 처럼 필름마크 커버인 투명페트가 따로 들어있네요
이제부턴 계속 이 투명페트를 같이 주려나 봐요
하긴 롯데시네마나 메가박스보다 영화표도 비싼데
굿즈는 시그니처 아트카드다 오리지널 티켓보다 확실히 떨어지긴 하죠..

그래도 이렇게 퀄이 좋아지니 맘에 드네요
투명 페트를 빼면 보스 베이비가 선글라스를 벗고 있답니다

 

사실 영화 <보스 베이비 2> 처음 포스터만 봤을 땐
뭔가 보스 베이비의 동생이 태어나서 그 둘의 얘기겠다 싶었는데
왠걸 보스 베이비는 이미 성인이 돼서 회사를 운영하는 CEO 였네요
포스터만 보고 낚일 뻔...

시작 화면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보스 베이비의 형 팀이 이미 성인이돼서 가정도 꾸리고
애도 둘이나 있으니..

이전 작품인 영화 <보스 베이비 1>을 최근에 넷플릭스를 통해 본 거라
혹시 이전 작품이 꽤 오래 전에 개봉해서 스토리가 이렇게 된 건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2017년 개봉작으로 4년밖에 안 지났었네요
너무 급박한 전개 아닌가..? ㅎㅎ

 

영화는 정말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갔습니다
팀과 테드 모두 어른이 된 상태였고 테드는 회사를 운영하느라 팀과 서먹한 사이가 됐어요
팀은 가정을 꾸렸고 그 장녀인 타비타는 이미 다 커버려서 테드를 동경하게 돼고..
거기에 막내 딸은 갑분 보스베이비

타비타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이 아이들을 빠르게 성숙시키고 있어
베이비 주식회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버려서
보스 베이비인 막내 딸 티나가 그를 막기 위한 미션 수행

 

하지만 팀과 테드가 이미 서먹한 사이라 많은 고충을 겪게 되는데
결국 미션을 해결하며 둘의 관계가 개선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형제, 남매, 자매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 한 스토리인 것 같아요
물론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보며 공감할 수 있어서 정말 괜찮은 영화였던 것 같아요
보통 후속작이 나오면 원작의 아성을 못 따라가기 마련인데
이번 영화 <보스 베이비 2>는 오히려 1 보다 더 재밌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현재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영화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얼마나 갈 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그 이유가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따로 쿠키영상은 없기 때문에
영화를 관람하고 바로 나오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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