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북 비밀영화인줄.. 영화 <대외비> (CGV 영등포 1관[THX]) / 쿠키영상 없음 + 필름마크 증정

이번에 관람하게된 영화는 조진웅, 이성민 주연의 영화 <대외비> 입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엄청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이성민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꽤나 유명했었죠

 

보통 한국영화는 개봉 며칠 후 후기를 좀 보고 관람하는 편인데

이번엔 3/1 휴일이기도 하고 배우진도 빵빵하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사실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채로 관람하다보니

영화 제목만 보고 그냥 영화 <공작>처럼 대북 비밀영화인줄 알았어요..

이런 정치 느와르 영화였으면 볼 생각 전혀 없었을텐데요..

감독도 딱히 대표작이라고 할 것은 없어보입니다

 

영화는 CGV 영등포 1관[THX] 에서 관람했습니다

여기서 THX란 루카스필름의 자회사에서 음향, 영사시설 등

테스트를 통과한 인증마크라고 보시면 돼요

현재 우리나라에 THX 인증이 유효한 상영관은 몇 개 되지 않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영등포 1관이라고 하네요

모르고 봐서 그냥 지나쳤는데

알고 봤으면 사운드에 더 집중해서 봤을 것 같아요 아쉽네요. .

 

좌석은 H열 중앙에 가까운 H15 H16 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조금 앞에서 관람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엔 J열 중앙에서 관람하면 명당으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상영관엔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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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필름마크 증정이 있습니다

CGV 는 너무 필름마크 증정을 남발하는 것 같아요...

예전부터 모으기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아, CGV 영등포는 비교적 대형 극장이라 그런지 증정하는 장소는 따로 있는데요

극장에 들어와서 바로 보이는 매표소가 아닌 한 층 더 올라간 곳의 매표소에 있답니다

이렇게 매점이 두 군데에 위치하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는게 중요해요

2층엔 사람들도 조금 한산하고 괜찮습니다

 

필름마크 실물 사진입니다 벌써 104번째 필름마크네요

100번째 필름마크는 파코니로 증정했었는데 영 끌리지 않아 패스했습니다

 

 앞 면에는 주연 배우인 조진웅과 이성민이

뒷 면에는 주연급 조연 배우인 김무열이 각각 표기돼있네요

깡패 역할로 한 명이 더 있었는데 그 사람을 넣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