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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키아누 리브스의 존잘 존멋 액션 느와르 영화 <존윅 4> 입니다

 

보통 시리즈 영화들은 속편이 나오면 나올수록 혹평만 가득하며

자연스럽게 관객수도 줄어들기 마련인데 존윅 시리즈는 정반대로 흘러간 영화입니다

 

<존윅 1>은 13만명, <존윅 2: 리로드>는 28만명, <존윅 3: 파라벨룸>은 무려 100만명...

이어 4년만에 개봉한 <존윅 4>는 4월 27일 기준 자그마치 134만명입니다

게다가 아직 국내 박스오피스 3위로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게...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이렇게 흥행하는건 다 이유가 있겠죠?

 

이번 주에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와 <드림>이 개봉해서

상승세가 조금 둔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대단한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게다가 시리즈 역대 최고의 영화라는 평이 대다수..)

 

주연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가 64년생임을 감안하면

올해 한국나이로 무려 60세입니다...

존윅 영화 특징인 흐느적거리는 액션이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나이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 배우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영화는 무려 개봉 당일!

퇴근 후 바로 달려가서 CGV 광교 2관에서 관람했습니다

좌석도 G열 중앙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구요

 

처음 광고나올 때는 스크린이 너무 높은데? 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영화가 시작되며 스크린이 아래로 내려온답니다

그래서 결국 최고의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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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만큼 당연히 필름마크 증정이 있습니다

벌써 110번째로 CGV에서 공개되는 필름마크네요

 

중국 배우 견자단도 매우 중요한 역할로 나오지만 필름마크 앞 뒷면은

역시 메인 주연인 존 윅, 키아누 리브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견자단이 프린트되어 있으면 조금 실망할 뻔 했어요..)

 

이어서 필름마크 실물 사진입니다

뒷 면은 어김없이 홀박 처리되어 있네요

앞 면의 권총 사진은 존윅 영화를 잘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 <존윅 4>를 끝으로 존 윅은 영화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마치는데...

그냥 자유의 몸으로 살기 위해 잠적한 것으로 <존윅 5>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또,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케인에게 당한

일본 사무라이 시마즈 코지의 딸 아키라가 복수하는 영상이 담기는데

이 내용과 존윅의 부활이 함께 <존윅 5>에서 이어지면.. 정말 대박이겠죠?

 

아, 그리고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지배인 윈스턴의 과거 프리퀄을 다룬

3부작 드라마 <더 컨티넨탈>이 올 9월 공개를 앞두고 있고

24년 여름에는 <존윅 3> 와 <존윅 4> 사이 시간대를 다룬

아나 데 아르마스 주연의 영화 <발레리나>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발레리나>에는 분량은 알 수 없지만 키아누 리브스와 윈스턴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해요

(컨티넨탈 호텔의 컨시어지 카론 역의 배우 랜스 레딕의 유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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